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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16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37 - 36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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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보의 영화 <해무>는 김민정의 동명 희곡을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밀입국자들을 수송하던 전진호라는 어선에서 발생한 참극을 소재로 한 <해무>는 한계상황에처한 인간의 야만적인 본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물신주의에 사로잡힌 대한민국 사회의문제점을 고발하고 있다. 이 논문은 심성보의 <해무>와 김민정의 원작 해무를 비교하면서 연극에서 영화로 각색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난 서사의 확장 및 변형, 등장인물의 변화 등을 살펴보고 이것이 작품의 주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특히 이 논문은 영화 <해무>가 한국사회에 대한 일종의 알레고리로 해석될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해무>는 포스트 IMF시대의 눈으로 IMF시대를 되돌아본다. 극한 상황에 처한 전진호 선원들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사유와 판단을 포기해버린다. 이런 그들의 행태들은 이른바 ‘IMF 시대’라고 불리던 1990년대 후반 한국사회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이 영화는 선과 악이라는 윤리적 문제를 다룬 작품이기도 하다. 전진호의 선원들은 자신들의 생존 자체를 ‘선’이라 여긴다. 반면 홍매라는여인과의 사랑을 통해 자신만큼이나 타인의 존재가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동식은 홍매를 위해 그리고 보편적인 도덕률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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