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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효암고등학교) 서채영 (효암고등학교) 정윤지 (효암고등학교) 박성빈 (효암고등학교) 성산 (효암고등학교) 진민정 (효암고등학교)
저널정보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동양문화연구 동양문화연구 제22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263 - 27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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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와 소인의 비교를 통해 현대사회에서의 '군자상'을 탐색해 보았다. 어쩌면 『논어』는 요즘 사회에서 걷잡을 수 없이 생겨나는 혼란과 문제점들이 함께 뒤섞여 발생한 다양한 ‘갈등’을 해쳐나가고, 애초에 막을 수 있는 행동양식을 제시하는 ‘모범답안’일 수도 있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논어』가 투영하고 있는 군자의 모습을 따른다면 갈등 없이 우리 사회는 원활히 돌아갈 것이고 이러한 명제는 수세기 전부터 실천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노력해져 왔다. 물론 군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려는 노력은 꽤 쉽지만은 않다. 『논어』가 쓰인 시대와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는 많이 다르다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우리는 인격을 소유한 ‘인간’ 그 자체란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인격체로써 배움의 자세를 유지하고, 자신을 성찰하며 실천하는 행위를 통해 깨달음을 얻고, 그 깨달음을 통해 우리 사회 모두의 공생을 도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의 문제점을 모르는 사람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자신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좀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아는 사람이야말로 앞으로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짚고 실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된 사람이 아닌가 싶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답도 알고 있다. 이제 남은 것은 ‘실천’뿐이다. 이젠 『논어』에 나와 있는 군자가 아닌 우리 마음 속 책 한 페이지에 쓰일 우리만의 『논어』를 만들어나갈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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