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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성재 (인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수사학회 수사학 수사학 제40집
발행연도
2021.4
수록면
89 - 110 (22page)
DOI
10.31325/KJR.2021.4.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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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는 공자의 사상을 집약적으로 정리한 서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논어』를 포함한 선진시대의 서적들은 하나같이 운문으로 쓰여 있거니와 나아가 결론이 맨 앞에 도출된 연역법이 사용되었기에, 지금까지도 그 첫 구절의 의미에 대한 해석에 의견이 분분하다. 본 논문은 『예기』를 중심으로 하는 문헌들에 수록된 내용을 위주로 하여 『논어』 첫 구절의 의미를 풀이하고자 시도하였고, 이제 다음과 같은 뜻이 있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지도자가 치세의 통치이념이 되는 道(도)를 배워서 부단히 실천하려고 애쓰면 나라가 안정을 찾을 것이니 어찌 기쁘지 않겠는가? 그렇게 되면 나라 영토 밖에 떨어져 살던 사람들도 그 소식을 듣고 몰려와 백성이 되기를 원할 것이니 어찌 즐겁지 않겠는가? 그러나 백성들은 자신의 삶이 행복한 이유를 지도자에게서 찾지 않고,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여긴다. 그런 상황에서 백성들이 지도자의 노고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섭섭해 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여 스스로 갈고 닦는다면, 그야말로 진정한 지도자인 군자가 아니겠는가?” 하지만 修辭(수사)의 궁극의 목표는 어려운 이론을 쉽게 설명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나아가 이론과 실천을 잇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논어』가 알리고자 한 이론을 정말로 이해했다면, 이제는 아는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옮겨야 할 시간이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면서
2. 본론
3. 나오면서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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