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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명심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동악어문학회 동악어문학 동악어문학 제86집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65 - 88 (24page)
DOI
10.25150/dongak.2022..86.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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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일본에 남은 재일조선인은 일본 사회에서 ‘조선인’이라는 불리한 조건에 맞서며 재일조선인의 굴곡진 역사를 만들어 왔다. 역동적인 그들의 삶을 기록한 재일 문학 역시 다양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지금도 확장과 변용을 거듭해 가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재일 문학은 ‘재일(在日)’이라는 범주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재일여성 문인들의 활동에 대한 관심은 소홀했던 경향이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보면 수많은 재일여성들이 일찍이 재일로서의 삶을 글로 표현해 왔다. 『봉선화』(1991~2013)라는 잡지는 처음으로 재일여성들이 모여 만든 동인지이며, 그 이후 재일여성들의 종합문예지로 『땅에서 배를 저어라』가 창간되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재일여성 종합 문예지 『땅에서 배를 저어라』 (2006~2012)를 분석 대상으로 하여 재일여성의 역할과 젠더 재현 방식에 대해서 분석해 보았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시대, 부동의 재일 사회에서 여성 담론이 변화되고 새롭게 생성되는 방식과 재일여성의 삶의 변화에 따른 재일조선인의 권리 문제에 대해 고찰하였다. 특히, 여기서는 재일여성 문인들의 담론의 확장기에 발간된 『땅에서 배를 저어라』를 통해 재일여성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어떤 사회활동에 관여하고 있었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재일여성의 민족, 조국에 대한 욕구, 일본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을 분석함으로써 재일여성의 역할을 재규정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재일여성 잡지가 변화하는 재일 사회의 새로운 권리와 정체성을 구성하면서 재일 사회의 소통의 역할을 했으며, 재일여성의 젠더 역할과 생활 양식의 변화를 이끌었음을 밝히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땅에서 배를 저어라󰡕의 매체 담론과 젠더 재현의 양상
3. 결론 : 재일여성 잡지와 여성 재현 방식의 다양화
Abstract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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