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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방민호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춘원연구학회 춘원연구학보 춘원연구학보 제23호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95 - 126 (32page)
DOI
10.31809/crj.2022.4.23.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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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나혜석이 말년에 머무르던 수덕사와 그 인근 지역들에 대한 새로운 조사를 하여 그녀에게 있어 수덕사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었는지 규명하고자 한 것이다.
1940년경 나혜석은 수덕사를 그린 그림 「용봉산을 바라보며」를 덕산면사무소에 다니던 고의화에게 팔았는데, 이는 그녀의 곤궁했던 삶과 가족적 관계를 잘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이 수덕사를 중심으로 한 나혜석의 삶은 당시 젊은 화가로서 화업을 향한 강렬한 의지와 열망을 품고 있던 이응노와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여러 가지 자료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나혜석은 말년에 불교에 근접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승려가 되지 않았는데, 이는 그녀의 여성해방 노선이 김일엽의 그것과는 달랐음을 보여준다. 그녀는 김일엽의 불교를 통한 여성해방의 초극과 달리 남성중심적 세속세계를 향한 투쟁을 포기하지 않았고, 그런 의미에서 나혜석은 김일엽의 불교적 초극 노선과 대비되는 ‘도저한’ 세속주의자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생계형 화가 나혜석의 초상
2. 고의화와 나혜석-그림 「용봉산을 바라보며」의 전후 사정
3. 이응노와 나혜석의 수덕여관-조선적 현실과 예술의 경계 넘어서기
4. ‘비승비속’ 혹은 끝내 버릴 수 없는 ‘차안’의 논리
5. 들어가며-나혜석과 김일엽, 같으면서 달랐던 삶과 예술의 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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