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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권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29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47 - 74 (28page)
DOI
10.31982/KNTS.2022.6.29.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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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 비유(눅 16:19-31)가 주는 교훈을 탐색하였다. 기존의 연구들은 주로 이 비유가 나눔과 구제의 교훈을 준다고 제시하였다. 하지만 이 비유가 속한 맥락 속에서 이 비유를 살펴보면, 이 비유에는 경계선 모티브가 작동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누가는 스스로 경계선을 만들고 의롭고 높은 체 여기는 바리새인들을 비판하기 위해, 이 비유를 보여주고 있다. 현세에서 부자는 대문이라는 경계선 너머에 있는 거지 나사로가 경계선을 넘어오는 것을 금지하였다. 내세에서 나사로가 자신에게 올 수 없게 막는 큰 구렁텅이는 생전에 자신이 만들었던 경계선을 연상케 한다. 부자의 다섯 형제들에게 필요한 것은 죽은 자가 살아 돌아가서 증언하는 일이 아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구약성경을 통한 인식의 경계선을 넘어서는 일이다. 중요한 것은 인식의 변화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경험하는 일이다. 이렇게 이 비유에는 경계선 모티브가 중요한 교훈으로 작동하고 있다. 필자는 세 가지 경계선, 즉 현세의 경계선, 내세의 경계선, 인식의 경계선으로 이 비유를 읽는 것이 누가의 교훈을 파악하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누가는 예수와 초기교회 성도들을 긍정적인 경계넘기의 모델로 세워 자신의 경계넘기 신학을 보여주고 있다. 누가의 경계넘기 신학은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통찰을 던져주고 있다.

목차

초록
Ⅰ. 서론
Ⅱ. 부자와 거지 나사로 비유에서 경계선 모티브
Ⅲ. 누가의 경계넘기 신학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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