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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표지민 (John Jay College of Criminal Justice) 박광배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제30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77 - 9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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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 기반 논증(coherence-based reasoning)” 이론에 의하면 배심원들은 판단 초기에 사건에 대하여 잠정적인 가설 혹은 정신적 표상을 구성하고 이 가설 혹은 표상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증거들을 해석하고 판단하여 유무죄 판단에 반영을 하는데, 표상에 반대되는 증거는 무시하거나 왜곡하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는 인간의 의사결정에 관한 심리학적, 신경생물학적 이론들을 토대로 반박증거(incoherent evidence)가 판단이 이루어진 후에 제시되면, 아직 판단이 형성되고 있는 과정에 제시되는 경우에 비하여 배심원의 판단에 더 많은 영향을 끼쳐 소위 마음 바꾸기(change-of-mind)가 더 많이 일어날 것이라 가정하고, 이를 확인하고자 실시되었다. 배심원으로서의 자격이 주어지는 300명의 성인 남녀가 4 가지 실험 조건 - 2(반박증거 제시시점: 초반 v. 후반) x 2(반박증거 종류: 유죄탄핵증거 v. 무죄지지증거) 중 하나에 무작위로 할당되어, 유죄심증이 강한 한 형사사건의 공판내용과 9개의 유무죄 증거들을 읽은 후 피고인에 대하여 유무죄 판단을 내리도록 지시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모두 과제의 초반부에 잠정적인 유무죄 판단(1차 판단)을 내렸는데 조건에 따라 강력한 무죄증거(반박증거)를 1차 판단 직후, 혹은 최종 유무죄 판단 직전에 읽었다. 또한 반박증거는 조건에 따라 유죄를 탄핵하는 증거 혹은 무죄를 지지하는 증거로 나뉘어서 제시되었다. 반박증거가 앞에 제시되는 조건의 참가자들이 뒤에 제시되는 조건의 참가자들에 비해서 최종 판단에서 유죄에서 무죄로 마음을 더 바꾸는 경향이 있었으며, 반박증거가 유죄증거를 직접적으로 탄핵하는 경우에 참가자들의 마음이 더 많이 바뀌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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