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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재욱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일반 한국심리학회지:일반 제38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61 - 48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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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심리학 문헌에서는 개인주의 문화권에서보다 집합주의 문화권에서 분노나 적개심 같은 부적 정서의 표현이 억제된다고 보았다. 개인을 드러내는 표현이 장려되는 개인주의 문화권에서와 달리 집합주의 문화권에서는 집단의 조화를 해칠 우려가 있는 표현이 덜 허용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 한국인들이 정서 표현을 반드시 억제하는 것은 아니라는 결과가 발견되고 있다. 본 연구는 최근 한국에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불공정에 대한 정서반응을 분노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과 미국인을 대상으로 가상의 불공정 경험 시나리오에 대한 응답을 수집하였다. 그 결과, 한국인들이 미국인들에 비해 불공정한 시나리오를 읽고 더 큰 분노를 표현하였으며, 상황에 대해 개입하고자 하는 의도가 더 컸고, 개선의 중요성 역시 더 크게 지각하였다. 그리고 개인의 불공정 경험 정도가 분노 표현의 문화 차이(한국vs미국)를 매개하였다. 또한 연구에 사용된 두 개의 시나리오 중 하나에서는 분노 표현의 문화 차이가 개선 중요성과 개입의도의 문화 차이로 이어졌다.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와 정서 표현 및 불공정 경험의 관계에 대한 함의와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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