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지수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이훈진 (서울대학교) 이준득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임상심리 연구와 실제 한국심리학회지: 임상심리 연구와 실제 제4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81 - 305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현대 통증 연구에 있어서 통증 개념은 감각적 측면이 중시되는 신경생리학적인 경험에서 인지, 정서적 요인을 포괄하는 복합적인 경험으로 변화가 이루어져 왔다. 또한 전통적인 의학적 접근으로 통증이 완화되지 않는 환자들을 이해하고 치료함에 있어 심리사회적인 개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통증 파국화가 타인에게 자신의 통증을 전달함으로써 관심과 지지를 얻으려는 대처전략의 일부라고 보는 연구 흐름을 검토하였고, 통증 파국화를 대인관계 맥락에서 파악하기 위해 지지요구신념, 지지추구행동을 통증 경험의 변인들로 연구에 포함시켰다. 통증을 경험하는 일반 대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통증 경험의 특성들과 정서표현 및 대인관계 문제 영역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정서표현양가성과 분노 억제는 통증 심각도의 영향을 통제한 후에도 통증 파국화에 영향을 미쳤다. 통증 파국화는 모든 대인관계문제 영역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으나, 통증관련 지지요구신념은 친밀 동기 축에 해당하는 과관여, 자기희생, 과순응성 문제와만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통증 파국화는 통증관련 지지요구신념 및 지지추구행동에 영향을 미쳤으며, 우호-순종의 대인관계 문제는 통증 파국화와 타인의 반응을 처벌로 지각하는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일반적인 심리사회적 특성이 통증의 대처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통증으로 인한 부적응을 호소하는 개인에게 필요한 심리사회적 개입 지침을 구체화하였다는 의의를 갖는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과 제한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7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