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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민정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82호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35 - 57 (23page)
DOI
10.15299/jk.2022.7.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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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시대에 따라 변화한다. 또한 언어에 대한 시각도 그 시대의 인식에 따라 변화한다. 그러한 맥락에서 동일한 대상에 대한 평가도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15세기에 창제된 ‘훈민정음’에 대한 평가가 대표적이다.
개화기를 거치면서 언어에 대한 인식은 근대적 관점에 따라 변화하였다. 그러한 언어에 대한 인식의 변화 과정에서 15세기에 창제된 ‘훈민정음’은 새롭게 각광받기도 했고, 갑작스러운 재조명 속에서 시대의 간극이 반영되지 않은 채 당시의 필요에 따라 해석되는 부분도 있었다.
이 연구는 20세기 초, 훈민정음에 대한 당시의 인식을 고찰하고 그러한 고찰을 바탕으로 15세기 창제된 훈민정음이 20세기에 어떠한 모습으로 이해되었으며 어떤 한계가 있는지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특히 신문, 잡지 등에 실린 ‘훈민정음’ 관련된 기사와 주시경, 최현배 등과 같은 당시 국어학자들의 훈민정음 서문에 대한 인식에서 15세기 창제 당시의 상황에 비추어 검토함으로써 20세기 초 훈민정음에 대한 인식과 한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는 언어학적, 역사적, 정치적 측면 등 다양한 관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는 ‘훈민정음’에 대해, 20세기 초라고 하는 시대의 필요에 의해 왜곡된 부분은 없는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을 확인하고자 한 것이다. 즉 이 연구는 신화와 칭송의 대상이 아닌 정확한 이해를 통해 훈민정음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훈민정음’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의미있는 성과이며 ‘고전’으로서 충분히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서구적 관점의 근대 인식과 ‘훈민정음’의 재탄생
3. 『훈민정음』(1446)에 대한 혼동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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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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