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란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제80집
발행연도
2022.5
수록면
1 - 27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의 목적은 크리스티앙 게폴리캥의 『킬로미터의 실타래』와 『눈의 무게』에 나타나는 ‘이야기꾼’의 존재가 갖는 의미를 살펴보는 데 있다. 끝을 알 수 없는 대규모 정전으로 인해 고립된 화자-주인공의 곁에서 이야기꾼이 끊임없이 이야기를 늘어놓는 이유는 그것이 가장 효과적인 생존 수단이기 때문이다. 소설에서 고독사한 노인의 이미지가 표상하는 고독과 죽음의 관계는 이야기꾼의 이야기가 고독을 피해 삶을 이어가려는 노력임을 보여준다. 한편 화자 역시 이야기에 의존한다는 사실은 『킬로미터의 실타래』의 미지의 여인이 화자가 고독을 피하려 만들어낸 환상이라는 점으로 뒷받침된다. 또한 두 소설은 그 자체로 화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라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게폴리캥의 소설이, 벤야민이 지적했던 단절된 구전 이야기의 전통을 소설로 되살려내고자 하는 작가의 시도와 노력을 구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1. 들어가며
2. 이야기꾼의 부활
3. 이야기로 살아남기
4. ‘이야기화’된 소설
5. 나오며
참고문헌
Résumé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