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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소영 (부산교육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41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297 - 323 (27page)
DOI
10.24227/jkll.2022.8.4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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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1960년대 한국 영화가 현해탄이라는 해양공간을 어떤 공간으로 재현하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인 대한해협은 일제강점기 시기 ‘현해탄’이라는 이름으로 인식되었다. 식민지 조선과 제국 일본을 이어주던 현해탄은 광복 이후 일본왕래금지 조치로 인하여 한국과 일본의 단절된 관계를 상징하는 공간이 되었다. 그러다 1965년 한일국교정상화가 이루어지며 현해탄은 다시 열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이 현해탄을 건너는 일은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이렇듯 한국사회에서 현해탄(대한해협)의 공간은 일본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다. 1960년대 영화에서 인물들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혹은 일본에서 한국으로 이동하기 위해 현해탄을 가로지른다. 그 과정에서 [윤심덕]이나 [총독의 딸]에서처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시작하기도 하고, [귀국선]이나 [슬픔은 파도를 넘어]에서처럼 헤어진 가족을 찾기 위해 밀항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의 나라로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기에 사랑도 가족도 완성될 수 없고, 그래서 현해탄은 눈물의 공간이 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 현해탄과 대한해협
Ⅱ. 낭만적 공간으로서의 현해탄
Ⅲ. 이산과 밀항의 공간으로서의 현해탄
Ⅳ. 결론 ; 한국과 일본, 그리고 현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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