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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표광민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56집 제5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5 - 26 (22page)
DOI
10.18854/kpsr.2022.56.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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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미래가 중립적인 시간 개념이 아닌, 정치기획들 사이의 투쟁으로부터 도출되는 정치적 개념임을 주장하려 한다. 정치적 기획이 미래를 도출시키는 과정을 파악하기 위해, 이 연구는 코젤렉(Koselleck)의 ‘기대지평’ 개념과 가다머(Gadamer)의 ‘지평의 융합’ 개념을 교차시킨다. 기대지평으로서 하나의 정치기획은 특정한 미래의 모습을 상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현재의 행위들을 선택한다. 그리고 이러한 정치기획들 사이의 상호 투쟁적 융합을 거쳐 미래의 모습이 형성된다. 이러한 관점 아래 본 연구는 현재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세 가지 주요 기대지평인 진보적 기대지평, 근대국가적 기대지평, 멸망의 기대지평의 내용과 구조를 분석한다. 이들 기대지평들은 세계화, 정치적 올바름, 국가주권의 반발, 포퓰리즘, 기후변화, 감염병 위기 등의 구체적인 사안들을 통해 갈등적 융합과정을 거치며 오늘날의 세계정치를 구성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가운데 진보적 기대지평이 근대국가적 기대지평과 멸망의 기대지평이 제기하는 문제들을 진지하게 성찰할 때, 반성적 재(再)세계화로서의 미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목차

논문요약
Ⅰ. 연구의 주제 및 목적
Ⅱ. 선행연구 검토 : 미래 연구의 두 방향성
Ⅲ. 미래를 둘러싼 정치기획들의 투쟁 : 기대지평들의 융합
Ⅳ. 미래 정치기획으로서 세 가지 기대지평들의 투쟁과 융합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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