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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혜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8집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9 - 49 (21page)
DOI
10.31323/SH.2022.12.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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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선 후기 양반 여성의 자기서사에 나타난 죄의식을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 여성의 자기서사에서 죄의식이 지배적으로 드러난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그러나 이들 죄의식이 구조적으로 분석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한산이씨의 『고행록』, 풍양조씨의 『자긔록』, 해평윤씨의 『윤시자긔록』을 통하여 작품에 나타난 죄의식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들 작품은 죽은 가족에 대한 죄의식을 표출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그러나 죄의식을 주로 느끼는 대상이 각각 자식, 남편, 부모라는 차이가 있다.
조선 후기 여성들은 유교적 교육으로 인하여 권리 없는 의무를 강요받았으며 그 결과 과도한 죄의식을 내면화하였다. 그러나 그들이 느끼는 죄의식은 단지 유교 가부장제에 의한 억압의 결과라고만 볼 수 없으며 자신에게 닥친 불가해한 운명을 이해하려는 시도라고 보아야 한다. 즉, 양반 여성의 자기서사에서 죄의식이 지속적으로 표출된다는 것은 그들이 자신을 주체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했음을 의미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죄의식의 세 층위
Ⅲ. 죄의식의 의미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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