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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준표 (제주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다문화콘텐츠연구 다문화콘텐츠연구 제42집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7 - 29 (23page)
DOI
10.15400/mccs.2022.1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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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노동에 집중된 일상의 시공간을 떠나 익명의 시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의 기회로 삼는 여가활동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관광산업은 도박과 성매매를 동반하며 익명의 시공간에서 관광객의 자유를 최대한으로 보장함으로써 이윤을 극대화하였다. 관광지, 즉 익명의 시공간에서 관광의 시선은 품평의 시선으로 기능한다.
어리가 관광의 시선이 현지인들에게 침입적이고 폭력적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고, 마오즈는 현지인의 시선이 수동적이지만은 않다는 점을 들어 상호적 시선을 개념화하였다. 하지만 상호적 시선임을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관광의 시선은 품평의 시선이고 현지의 시선은 피평의 시선이라는 점에서 여전한 권력관계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일상의 시공간을 떠나 이동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관광객과 난민은 돌아올 곳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만큼 서로 다른 시선을 경험한다. 관광의 시선은 품평의 시선이지만 난민의 시선은 피평의 시선이다. 이는 성매매의 공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품평의 시선과 피평의 시선이 극명하게 갈려 있다.
이 글은 어리의 관광의 시선에서 출발하여 마오즈의 상호적 시선이 사실상 품평과 피평의 시선이라는 점을 밝히고, 피평의 시선을 감내해야 하는 난민과 성매매 노동자들에게 희망의 시선이 가능한지를 타진한다.

목차

Abstract
1. 글 머리에
2. 시선의 변화, 다른 시선
3. 시선의 권력 관계
4. 품평의 시선과 피평의 시선
5. 시선의 변화, 새로운 시선
6. 글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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