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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Chun, Jahyun (Yonsei University) Whang, Taehee (Yonsei University) Lee, YooJeong (Shinsegae I&C)
저널정보
한국동북아학회 한국동북아논총 한국동북아논총 제27권 제4호 (통권 제105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323 - 352 (30page)
DOI
10.21807/JNAS.2022.12.1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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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의 조사 결과는 한국의 특정 젊은 세대가 다른 세대에 비해 대북정책과 통일정책에 대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세대는 상대적으로 북한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태도와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본 연구는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라는 강력한 사회적 경험이 집단 기억이 되어, 트라우마로 변모하여 특정 이슈들에 대해 차별화되는 반응을 나타난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입증하고자 한다. 즉,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는 이들 코호트가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겪은 집단적 트라우마로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 자료를 활용하였다. 그 결과, 형성기인 17~25세에 금융위기에 대한 집단기억이 있는 사람들은 정치적 정체성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경험적 분석 결과를 얻었고, 따라서 북한과 통일 문제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독특한 코호트 그룹을 만든다고 분석하였다.
#집단기억 #코호트 효과 #대북정책 #통일정책 #세대 #South Korea #North Korea #Unification #Cohort Effect #Collective Memory #Asian Financial Crisis

목차

초록
Abstract
Ⅰ. Intorduction
Ⅱ. Do the younger generations matter?
Ⅲ. Theory
Ⅳ. Data, variables, and methods
Ⅴ. Results
Ⅵ. Conclusion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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