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은 (해군)
저널정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군사 군사 제125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23 - 282 (60page)

이용수

DBpia Top 10%동일한 주제분류 기준으로
최근 2년간 이용수 순으로 정렬했을 때
해당 논문이 위치하는 상위 비율을 의미합니다.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1941년 12월 진주만 기습 이후 우세한 기세와 압도적 전력을 앞세워 태평양전쟁의 주도권을 선점했던 일본제국해군이 불과 6개월 후인 1942년 6월 미드웨이 해전에서 왜 패배하였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했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이번 연구에서는 “미국해군과 일본제국해군은 진주만 기습 이후 미드웨이·알류산 전역으로 이르는 6개월의 기간 동안 승리의 군형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노력했는가?”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 대표적인 군사전략의 고전인 『손자병법』 제4편 군형(軍形)에서 손자가 제시한 ‘선승이후구전’이라는 개념을 통해 미국과 일본제국해군이 진주만 기습 이후부터 미드웨이·알류샨 전역으로 이르는 과정을 바라볼 것이다. 특히, 선승이 후구전의 승리의 군형을 달성하기 위해 제시된 ‘전장의 선택과 병법의 다섯 단계’를 그 분석의 기준으로 삼아 미일 양측이 어떠한 과정을 거치면서 각자의 군형을 만들어나갔는 지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본 것이다.
분석 결과 일본제국해군은 미드웨이·알류샨 전역 수립 단계에서 상대적 유리함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이미 싸워보기도 전에 패배의 군형으로 가는 길로 접어든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반면에 미국해군은 1942년 5월까지 태평양 전 지역에서 불리한 전황(戰況)을 이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조금씩 일본제국해군이 가졌던 상대적 유리함을 상쇄해 나가면서 궁극적으로 1942년 6월 4일에는 승리의 가능성이 높은 군형을 만들 수 있었으며, 다양한 우연적 요소의 도움을 받으며 미드웨이·알류샨 전역에서 승리하여 태평양전쟁의 전세(戰勢)를 급격히 되돌려 놓을 수 있었다.

목차

초록
1. 서론
2. 이론적 검토와 분석의 틀
3. 전장의 선택(地): 왜 미드웨이섬과 알류샨 열도였나?
4. 병법의 다섯 단계(度量數稱勝): 선전이후구승과 선승이후구전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3-390-000296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