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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창교 (대전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30권 제1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11 - 138 (28page)
DOI
10.31982/KNTS.2023.3.3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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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누가복음 23장 39-43절의 주석적 연구로서, 본 단락에 나타난 다양한 주제들, 특히 개인적 종말론과 구원론의 관점에서 본문을 살핀다. 가장 먼저, 누가는 본문에 등장하는 십자가에 예수님과 함께 매어 달린 이들을 ‘강도들’(λῃσταί)이 아닌 ‘행악자들’(κακοῦργοι)로 수정하여 소개하고 있는데, 이는 정치적 성향을 배제하면서 예수님의 선교 대상에 ‘죄인’(눅 5:32)을 너머 ‘행악자’까지도 회개하면 구원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도 낙원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전달함으로, “회개의 기회가 아직도 늦지 않았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두 번째 행악자는, 누가복음 23장 40-42절에 소개된 그의 언급들을 검토한 결과, 유대적 배경을 가진 유대인으로서, 그의 ‘하나님 경외’(23:40), ‘예수의 무죄성’(23:41), 그리고 ‘하나님 나라 인정’과 “기억해달라”(23:42)는 언급은 모두 그의 회개한 모습으로 판단된다. 그에게 주어지는 ‘낙원’은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가게 될 죽음 이후의 중간 휴식처이며, 두 번째 행악자는 ‘나와 함께’, 즉 예수님과 함께 하는 복을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차별 없이 누리게 된다. 또한 논쟁이 되는 ‘오늘’(σήμερον)은 다른 곳에서 사용된 의미와 마찬가지로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된다는 의미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지상적 시간의 의미와 동시에 미래 예수님의 재림 때에 다시 완성된 하나님이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머물게 될 낙원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동시적으로 경험한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적절하다.

목차

초록
I. 들어가는 말
II. 누가복음 23장 39-43절에서의 두 번째 강도와 예수의 대화
III. 눅 23:39-43절의 구원론과 종말론적 의미
IV. 나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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