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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광기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사학회 사회와역사 사회와역사(구 한국사회사학회논문집) 제135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65 - 29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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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음악에 대한 본질을 파헤치기 위해 음악 현상에 대한 탐구를 시도했던 두 사상가들, 슈츠(Alfred Schutz)와 후설(Edmund Husserl)의 사상을 추적하고 그것들을 서로 비교하는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두 학자의 분석에 핵심으로 작용하고 있는 “내적 시간”을 준거로 해 그들이 어떻게 음악 현상의 본질에 접근했는지를 살피려 한다. 이를 통해 음악현상학과 음악사회학의 발전에 있어 후설의 공과 한계를 분명히 하고, 명실상부하게 음악현상학과 음악사회학의 발전에 초석을 마련한 슈츠의 사상을 면밀하게 살펴볼 것이다. 이를 위해 여기서는 슈츠의 “유사동시성”개념을 통해 음악현상에서 그가 포착한 사회성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그것은 음악의 다단계적원칙, 비동일성, 즉흥성의 특징과 함께 논의될 것이다. 슈츠에 따르면 악보의 음표와 각종 음악 기호들이 결코 음악을 대변할 수는 없다. 음악을 연주하고 듣는 이들은 악보가 갖고 있는 본래적인 애매모호성과 개방성을 바탕으로 특정 음악이 공연되는 동안 그 장소와 그 시간에만 해당하는 그런 음악을 함께 만들어간다. 악보의 허술함을 메워주는 것은 바로 거기에 참여하는 인간들인 것이다. 이 점이 바로 슈츠의 음악사회학이 그리고 그것에 모태가 된 노에시스-노에마 구조를 강조한 후설의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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