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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형민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 제63권 제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81 - 20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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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어학 분야에서 2000년대에 들어와 비로소 본격적인 학문적 논의와 학술적 담론의 대상으로 급부상한 언어 현상이 있다. 그 언어 현상은 ‘부재형’, ‘부재형 구문’, ‘부재형 문장’, ‘부재형 발화’ 등으로 일컬어지는 비규범적 형태·통사적 형태, 즉 ‘NPNOM + seinFIN + [...] + VINF’로 실현되는 구문이다. 독일어의 ‘NPNOM + seinFIN + [...] + VINF’ 구문은 weg, gegangen, weggegangen, außer Haus 등과 같이 부재의 의미를 표현하는 어휘 요소를 전혀 수반하지 않고서도 형태·통사적 틀만으로 ‘주어 지시체의 일시적 부재’를 의미·화용적으로 담아낸다. 독어학 연구 영역에서 ‘NPNOM + seinFIN + [...] + VINF’ 구문의 핵심을 구성하는 동사 복합체 ‘seinFIN + [...] + VINF’를 바라보는 두 가지 서로 다른 관점, 즉 ‘seinFIN + [...] + VINF’를 하나의 독자적인 문법 범주로 이해하려는 입장과 ‘주어 지시체의 일시적 부재’을 예측하게 해주는 의미·화용적 언어 현상으로 이해하려는 입장이 있다. 이 두 관점을 대비하여 각 견해의 설명력과 설득력을 학문적으로 논의할 필요성이 있다. 이는 ‘NPNOM + seinFIN + [...] + VINF’ 구문의 본질적 특징을 밝혀내기 위한 전제조건일 수 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학문적 논의를 위한 사전 작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본 연구의 목적은 ‘주어 지시체의 일시적 부재’를 의미·화용적으로 함의하는 ‘NPNOM + seinFIN + [...] + VINF’ 구문의 각 구성성분이 어떤 언어적 특성을 갖는지를 상세히 규명하는 데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본 연구자가 계획하고 있는 후속 연구 <‘seinFIN + [...] + VINF’가 독자적인 문법 범주인가?>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불가결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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