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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연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연구소 슬라브硏究 슬라브硏究 제38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61 - 193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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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알타이 창세신화 속에 담긴 신화소를 분석한다. 텡그리 탄생 신화, 대지 기원 신화, 인간 창조 신화를 중심으로 그 특징과 신화소에 대해 살펴본다. 알타이 창세신화에는 다양한 모티프가 담겨 있다. 텡그리와 신들의 탄생에 대한 신화의 화소들과신체화생 모티프에는 우주와 인간에 대한 알타이인들의 관념이 반영되어 있다. 대지의 기원에 대한 신화는 잠수 모티프, 무(無)로부터의 창조 모티프에 나타난 신화소를 분석하고 울겐과 에를리크의 역할과 대립 구도를 살펴본다. 대지 기원 신화에서 울겐과 에를리크의 대립은세계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창조를 완성하는 상호 보완적인 성격을 갖는다. 인간 창조에 대한 신화는 인간의 죽음과 죄악성의 기원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 두 가지로 나누어 살펴본다. 하나는 인간의 죽음과 죄악성이 악마에게서 기원했다고 보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신이 창조한 인간의 몸에 악마가 불어넣은 영혼이 주요 화소이다. 다른 하나는 죽음과 원죄의 기원이인간에게 있다고 보는 것으로, 금단의 열매가 주요 화소이다. 또한 인간 창조 신화에서는 인세를 차지하기 위한 신들의 경쟁과 대홍수 모티프도 발견된다. 알타이 창세신화에서 울겐과 에를리크의 형상은 밝음과 어둠, 동쪽과 서쪽, 지상과 지하, 삶과죽음, 선과 악의 이원적인 대비를 보인다. 그러나 울겐과 에를리크의 대립 구도가 절대선과 절대악의투쟁으로 전개되지는 않는다. 울겐과 에를리크는 언제나 선신과 악신의 관계로 나오지만 이들의 대립은 세계 창조와 인간의 삶을 완성하는 창조적 대립이다. 알타이 창세신화의 세계관은 선과 악의이분법이 아니라 통합적인 인식에 기반하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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