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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남준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연구) 윤리연구 윤리연구 제1권 제137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189 - 21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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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의 ‘대지윤리’는 서로 밀접히 연관된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진술에 기반하고 있다. (1) 대지윤리는 공동체의 범위를 흙, 물, 식물과 동물, 곧 집합적으로 대지를 포함하도록 확대하는 것이다. (2) 대지윤리는 호모 사피엔스의 역할을 대지 공동체의 정복자에서 그것의 평범한 구성원이자 시민으로 변화시킨다. 대지윤리는 대지 공동체의 동료 구성원에 대한 존중과 대지 공동체 그 자체에 대한 존중을 함의한다. 레오폴드는 이러한 전제 아래 “어떤 것이 생명 공동체의 온전함, 안정, 아름다움을 보전하는 경향이 있다면 그것은 옳다. 반면 어떤 것이 그 반대의 경향이 있다면 그것은 그르다.”라는 윤리적 명제를 제시한다. 이와 같이 대지윤리는 부분에서 전체로, 개체에서 공동체로 그 강조점을 옮김으로써 인간중심주의에서 생태중심주의로의 윤리학적 전환을 도모한다. 그런데 바로 이러한 대지윤리의 특성으로 인해 다음과 같은 비판과 논쟁이 제기되었다. (1) 대지윤리는 윤리로 성립할 수 있는가? (2) 대지윤리는 환경 파시즘인가? (3) 대지윤리는 반인간적 윤리인가? (4) 대지윤리는 자연주의적 오류를 범하는가? (5) 대지의 가치는 내재적 가치인가, 본래적 가치인가? 이러한 의문들은 대지윤리에 내포된 공동체의 중첩성, 덕윤리적 특성, 인간의 가치 평가와 태도의 역할 등에 의해 해소될 수 있으리라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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