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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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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종상 (공주대학교) 이동아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대동한문학회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제73권 제73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89 - 20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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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德經 楚簡本에는 王弼本의 1장에 해당되는 부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2장이 楚簡本의 첫 장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2장 또한 매우 중요한 장이다. 그런데 번역자에 따라서 2장의 첫 문장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에 관한 해석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이를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2장 전체의 의미는 달라질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에 관한 기존 해석의 차이점이 발생하는 원인과 문제점을 제시한 후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는 데 있다.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의 문장에서 ‘爲’의 뜻과 지시대명사 ‘斯’가 가리키는 것, 그리고 ‘已’자 앞을 어떤 의미로 파악하느냐에 따라서 해석을 다르게 할 수 있다. ‘天下皆知美之爲美.’의 주어는 皆이며 天下는 皆를 수식하는 용어이다. 知는 본동사, ‘美之爲美’는 목적절이다. 목적절 속에서 주어는 美이며, 之는 주격조사이고, 爲는 ‘~이 된다.’의 의미를 가진 동사이고, 美는 보어이다. 따라서 이 문구를 새롭게 해석하면 ‘세상 사람 모두가 아름다움이 아름다움으로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 된다. 그러면 지시대명사 斯는 ‘爲美’를 지칭하고, ‘惡’는 보어이기 때문에 ‘아름다움으로 되는 것은 추함이다’가 된다. 즉 ‘惡之爲美’이다. 따라서 ‘天下皆知美之爲美, 斯惡已.’의 문장은 ‘세상 사람 모두가 아름다움이 아름다움으로 되는 것으로 아는 데, 그것은 추함이다’라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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