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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철학연구회 동양철학연구 동양철학연구 제89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23 - 25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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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천도(天道)’ 개념을 중심으로 성현영(成玄英) 『도덕경의소(道德經義疏)』의 도론(道論)을 고찰하였다. 성현영에게 있어서 ‘도(道)’는 만물 생성의 원리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도’는 일종의 ‘리(理)’이다. 한편 현상 세계의 개별 존재에는 만물 생성의 원리로서의 ‘도’가 내재되어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도’는 만물의 ‘성(性)’이다. 이러한 ‘도’는 현상 세계를 지배하는 객관적 법칙이다. 따라서 인간은 ‘도’에 의거하여 행동해야 한다. 그러나 만물 생성의 원리는 인간 행위 원칙의 근거가 되기에 지나치게 추상적이다. 그래서 성현영은 만물 생성의 원리로서의 ‘도’를 자연의 맥락에서 구체화한다. 이것이 ‘천도’이다. 성현영이 말하는 ‘천도’는 ‘극즉반(極則反)’의 자연 법칙인데, 성현영은 이로부터 ‘겸손(謙遜)’이라는 인간 행위 원칙을 도출한다. 성현영이 주장하는 ‘겸손’은 부귀에 대한 집착을 경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천도’ 개념을 중심으로 보았을 때 『도덕경의소』의 도론에는 『노자(老子)』의 도론과 기타 사상 간의 융합 양상이 나타난다. 이 점에서 『도덕경의소』의 도론은 『노자』의 도론과 구별되는 독립적인 이론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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