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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준구 (중앙대학교) 이승하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예창작학회 한국문예창작 한국문예창작 제21권 제2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255 - 282 (28page)
DOI
https://doi.org/10.47057/jklcw.2022.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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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영화 「시」와 「버닝」의 아포리아를 통해 이창동의 영화가 생성하는 문학적 표면을 연구했다. 이창동의 영화는 줄곧 문학적이라 평가받았으나 그 실체에 대한 규명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다. 연장선 상에서 이창동의 방법론으로 일반화된 리얼리즘 역시 「시」와 「버닝」이 드러내는 환상과는 모순을 보인다. 두 영화는 각각 시와 소설이라는 문학을 소재로 하는 점, 문학의 불가능성을 감각적 언어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밀접하다. 「시」는 시 쓰는 주체가 겪는 표상 불가능의 아포리아를, 「버닝」은 소설가 지망생 주체가 겪는 서술 불가능의 아포리아를 반복한다. 두 영화의 아포리아는 문학의 아포리아, 타자를 향한 쓰기의 아포리아로 귀결된다. 소재의 차원을 넘어, 무한한 쓰기를 지속하게 하는 두 영화의 아포리아는 관객을 필연적으로 수동적 작가의 자리에 위치시킨다. 본고는 레비나스 · 블랑쇼 · 들뢰즈 등 바깥의 사유를 경유해 관객의 서술과 관계하는 두 영화의 문학적 표면을 논증할 것이다. 이창동의 영화언어를 재조명하고, 문학의 책무를 전이하는 아포리아를 펼쳐 보이는 데에 본 연구의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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