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익 (운봉관방유적연구소) 신경직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해양문화재 해양문화재 제16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371 - 412 (4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성을 쌓고 봉수를 설치하여, 외적을 방어하는 것은 우리의 오랜 관방 개념이다. 이러한 개념으로 미루어 왜구의 침탈, 조운선의 패몰, 황당선·이양선의 출몰이 어느 지역보다 심했던 태안·안흥 지역에 성을 쌓고 봉수를 설치한 것은 당연한 사실로 추론하였다. 기록을 토대로 난행량(難行梁)이라 일컬었던 안흥량(安興梁)과 태안 안면도의 봉수가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것에의문을 가지고 지령산봉수, 남면과 잠문이봉수에 대해 검토하였다. 충청수영의 외양 방어책으로 세종 29년에 설치한 남면과 잠문이봉수의 소재 확인을 통해 봉수의 노선을 재구성하고자했다. 나아가 국내외의 정세에 따라 봉수 노선이 어떻게 변천했는지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본연구의 결과로 남면과 잠문이봉수의 소재와 노선을 확인하였고, 요아량수의 설치장소와 시기도 재구성할 수 있었다. 남면·잠문이가 안면대교로 이어진 안면도의 육지 부분과 섬 부분을 가리키는 것을 확인하고 조선 후기 조운선의 항로가 천수만 안으로 바뀐 시기를 재구성할 수 있었다. 해상 항로의 중요한 기항지였으며 외적의 침구로 고통이 심했던 태안·안흥 지역에 성을쌓게 된 경위를 살펴봄으로써 성을 쌓고 봉수를 설치해 외적을 막아낸다는 오랜 관방 개념을재확인하였으며, 전통의 관방 개념이 안흥량(安興梁)과 태안 안면도 지역의 해양 방어책에 전개된 과정을 확인하였다. 봉수의 하위 개념으로 설치한 요망(瞭望)·후망(候望)이 19세기 초엽부터 빈번하게 출몰하는 제국주의 세력의 이양선 출몰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 수단임을 확인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