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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동욱 (대한불교조계종 법장사)
저널정보
한국정토학회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정토학연구(淨土學硏究) 제38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73 - 106 (34page)
DOI
10.35299/jungto.2022..38.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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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 체험 방법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스승에게 직접 수행 지도를 받았지만, 지금은 다양한 매체와 기기를 활용해서 명상을 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서양의 현대 과학이 명상을 연구하면서 시작되었다. MBSR, MBCT와 같은 심리상담 치유프로그램은 그 과정에서 탄생하였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는 이러한 변화를 가속했다. 비대면이 일상 생활화되면서 직접 대면하는 방식의 명상 체험보다는 비대면 방식의 명상 체험을 많이 활용하게 되었다. 명상 앱이나 유튜브는 대표적인 비대면 명상 체험 도구가 되었다. 한편 명상의 목적도 변화하였다. 명상은 기본적으로 깨달음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현대의 명상 체험은 깨달음보다는 개인의 건강 보호나 심리치료에 중점을 둔다. 명상은 정신과 심리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며, 심리적 안정에 큰 효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과정을 지켜보자면, 미래 시대에는 더욱 과학화된 인공지능을 통해서 명상을 연구할 가능성이 크다. 수행의 숙련도를 측정해 줄 수 있는 도구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명상을 지도하는 로봇이 등장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명상 지도자나 전문가의 역할이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다. 올바른 방향으로 명상을 프로그램화할 사람의 존재는 꼭 필요하다. 미래 시대의 명상 지도자와 수행자들은 기계적 판단에 맹신하지 않으면서 명상을 통해 행복이 지속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는 스승의 모습을 계속 유지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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