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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응준 (대전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현대문학회 독일현대문학 독일현대문학 제57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89 - 21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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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인간의 가장 주관적이며 비과학적인 감정 상태로 간주되는 멜랑콜리를 사례로 소위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간과 과학기술의 상관관계와 그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역사적으로 멜랑콜리는 질병 그리고 천재적 예감이라는 두 관점에서 이해됐다. 무엇보다 계몽주의 이후 과학의 발전은 멜랑콜리를 단순 감정 상태에서 벗어나 질병으로 바라보며 멜랑콜리를 치료의 대상으로 규정한다. 이러한 과학적 합리적 판단은 소위 포스트휴먼 시대에도 그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포스트휴먼 시대를 구성하는 두 관점, 즉 트랜스휴머니즘과 포스트휴머니즘은 한편으로는 휴머니즘적 전통의 연속성을 강조하는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유한한 인간의 결함을 과학기술을 사용해 극복하고자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은 과학기술적 치료를 통한 멜랑콜리 극복이 인간의 본성과 의미를 잉여적인 것으로 만드는지 또는 이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발전적 인간의 모습인지에 대해 숙고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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