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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원 (한양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문학회 중국문학연구 중국문학연구 제85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249 - 276 (28page)
DOI
10.31985/JCL.8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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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한어병음방안>이 <한어병음문자방안>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한어병음 정사법의 제정이 갖는 의의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한어병음 정사법의 변화 추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 방안과 ‘一語雙文制’ 도입에 필요한 요건들을 점검해보았다. <한어병음 정사법 기본 규칙>은 한어를 병음으로 표기할 때의 공식 규범으로서 <한어병음방안>의 병음체계를 크게 개선시켜 주었다. 그리고 명실상부한 ‘한어’ 병음방안으로서 한자에 버금가는 독립적인 ‘문자’ 방안으로서의 면모와 위상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중요한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 그것은 제정 이후 2차례의 수정과 보완이 이루어졌는데 기본 원칙과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전체적인 체재와 구성은 점점 더 체계화되고 완성도도 높아지고 있으며, 규칙을 점점 더 유연하게 적용해 나가는 추이를 보인다. 한어병음 정사법의 완성을 위해서는 실천적 경험과 사례의 축적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어병음 글쓰기를 생활화하고 그 속에서 발생하는 원칙과 현실, 이론과 실천 사이의 모순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조성되는 언어 환경과 글쓰기 방식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 <한어병음방안>은 한자의 대체 표기 수단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여전히 공식문자로서의 지위를 획득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것으로 쓴 공식적인 문서자료와 문학작품도 거의 없다. 한어병음이 독립적인 문자로 자리잡고 ‘一語雙文制’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한어병음 정사법을 활용하여 한어병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어병음 글쓰기를 확산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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