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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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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동총 (이화여자대학교) 심소희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언어문화연구회 한중언어문화연구 한중언어문화연구 제67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3 - 33 (31page)
DOI
10.16874/jslckc.2023..67.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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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로마자는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 중국에서도 1956년 로마자로 중국어를 병음하는 ‘한어병음자모’를 채택하였다. 하지만 로마자는 중국어를 담아내기가 어려운 자모체계이다. 중국어는 복모음이 발달하였지만 자음 자모의 수가 월등한 로마자는 복자음이 발달한 유럽 제 언어에 최적화된 문자이기 때문이다. ‘주음부호’는 중국어 음운 전용 글자꼴을 설정하고, 전통적인 중국어 음운체계를 고려하여 ‘蟹攝’이 ‘合口(ㄨ)’와 ‘陰聲韻(ㄟ)’인 특질을 그대로 구현하여 ‘ㄨㄟ’로 표기하였다. 반면에 ‘한어병음자모’에서는 ‘uei(wei)’가 ‘韻頭(V)+韻腹(V)+韻尾(V)’로 구성된 ‘삼중모음(VVV)’인데, 성모와 결합될 때는 주요모음인 ‘韻腹’을 생략시키고 ‘韻頭(V)’와 ‘韻尾(V)’의 ‘이중모음(VV)’으로 표기하고 성조도 韻尾 위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이는 한어병음자모가 자모를 발음의 원리에 따라 설계하지 않고 자모의 시각적 효과를 우선 고려하여 글자꼴을 설정한 한어병음자모의 철자원칙 때문이다. 또한 「설문실험」과 「음향실험」에서 ‘주음부호’로 중국어를 배운 학습자들은 중국어의 음절구조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었고 발음도 안정적이고 정확하였지만, ‘한어병음자모’로 배운 중국어 학습자들은 성모의 유무에 따른 운모의 표기 방식을 인지하지 못하고, ‘wei[ueɪ]’와 ‘ui[ui]’ 운모로 따로 구분하여 발음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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