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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혜령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94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227 - 278 (52page)
DOI
10.35858/sinhak.2021..19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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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사회의 성 소수자 혐오 선동 정치에 앞장서고 있는 개신교계를 에큐메니컬 운동 관점에서 비판하고 대안을 찾고자 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에큐메니컬 운동을 WCC와 NCCK로 나누어 분석한다. 1968년 4차 총회에서 처음으로 ‘동성애’라는 개념이 공개적으로 등장한 이후 9차 총회에 이르기까지 WCC는 LGBT 이슈가 교회들 사이의 갈등이나 분열을 일으키게 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도 성 소수자의 인권이나 교회 내 포용의 가능성을 ‘목회적 차원’에서 열어두는 방향으로 논의를 발전시켰다. 이러한 과정에서 WCC는 지역 간, 교단 간 상호 다른 문화와 성적 경험들에 대해 함부로 비난하거나 정죄하지 않는 “안전한 대화의 공간”을 창조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부산에서 열린 10차 총회에서 WCC는 ‘동성애 옹호와 지지’를 비난하며 보이콧 운동을 펼친 한국 보수 기독교 진영의 방해로 인해 성 소수자 이슈와 관련된 미래 지향적인 대화의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퇴행하였다. 보수 개신교 진영이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하여 동성애 혐오 선동 정치를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NCCK의 내부 회원들 간의 분열이 일어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NCCK는 2015년 이후 성 소수자에 대한 교회의 환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책을 번역·출판하고, 국제 심포지움을 진행하고 있다. 결론으로 본 연구는 한국 사회의 동성애 혐오 선동 정치를 멈추기 위해 구축되어야 할 에큐메니컬 운동 내부의 “안전한 대화의 공간”을 만드는 대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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