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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영 (이화여자대학교 철학연구소)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85권
발행연도
2018.12
수록면
73 - 95 (23page)
DOI
http://dx.doi.org/10.20539/deadong.2018.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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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세기 초 생물학과 쇼펜하우어 철학의 관련성을 고찰함으로써 쇼펜하우어의 철학에 대해 오늘날까지 제기되고 있는 뇌 역설 문제를 해소하고, 쇼펜하우어의 윤리학이 관념론이나 이원론을 전제하지 않는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당시의 뇌 생리학 연구결과를 근거로 칸트의 인식론을 보완했고, 인식의 선천성과 합리성의 영역을 확장했다. 쇼펜하우어가 유물론과 관념론을 동시에 주장한다는 해석에 근거하는 뇌 역설 문제는 그가 프랑스 생리학에서 받아들이는 것은 환원주의적 유물론이 아니라 생기론적 사유라는 사실에 의해 해소될 수 있다. 이러한 쇼펜하우어의 관점은 그가 라마르크의 물리주의에 대해 기계론적으로 설명될 수 없는 원초동물을 제안하는 것에서도 드러난다. 쇼펜하우어의 윤리학은 기계론적 유물론도 관념론도 전제하지 않는다. 그가 자연과학에 한계를 설정하는 것은 기계적 유물론을 비판하는 것일 뿐 이원론이나 관념론을 주장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의 윤리학이 전제하는 하나의 동일한 존재는 자연과학에서도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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