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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선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연구) 윤리연구 윤리연구 제1권 제134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05 - 137 (33page)
DOI
10.15801/je.1.134.202109.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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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는 도덕 본유성 가설을 전제로 불가지론으로서 도덕 회의론을 전개한다. 이 논문은 조이스의 논의를 소개하면서 비판적으로 검토한다. (1) 조이스는 경험과학적 증거들이 도덕 부산물 가설보다 도덕 본유성 가설을 지지한다고 주장하지만, 이 주장은 약점을 가진다. (2) 진화적 영향력의 정도에 대해서는 증거가 불충분하며, 보조 가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도덕 부산물 가설이 비교 우위를 가질 수 있다. (3) 조이스의 주장처럼 진화론으로부터 당위를 끌어내려는 규정적 진화 윤리학은 실책이다. (4) 귀납 추리와 가설 추리를 활용한 제한된 의미의 정당화 논의는 가능하다. (5) 조이스는 진화 생물학이 불가지론으로서 도덕 회의론을 지지한다고 주장하면서 자연주의적 도덕 실재론과 도덕 구성주의를 비판하지만, 그 주장은 약점을 가진다. (6) 조이스의 도덕에 대한 엄격한 의미의 정의는 독단적인 면이 있고, 진화 생물학이 도덕 능력과 내용 모두를 잠식한다는 점을 선취하는 선결문제 가정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는 비판에 노출된다. (7) 도덕 본유성 가설의 의미를 제한하면 도덕 부산물 가설과 양립할 수 있다. (8) 도덕의 의미에 관한 엄격한 정의와 느슨한 정의도 양립 가능하다. (9) 진화론으로부터 불가지론으로서 도덕 회의론과 자연주의적 도덕 실재론 및 도덕 구성주의 모두를 도출할 수 있으며, 이는 메타윤리학적 다원론을 함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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