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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정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저널정보
한국동양철학회 동양철학 동양철학 제47호
발행연도
2017.7
수록면
191 - 227 (37page)
DOI
10.19065/japk..47.20170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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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 경문은 태음력을 기반으로 동지가 포함된 달을 1월로 시작하며 그때를 春이라고 명명한다. 아울러 그것의 置閏에 대한 기사는 단 두 건만 확인된다. 본 논의에서는 『좌전』의 추가적인 윤월 기사를 통해 『춘추』왕력에서 활용한 치윤의 방법에 관해 추론해 보았다. 『좌전』 「文公」 元年의 “나머지 날수들을 ‘끝’으로 보낸다.”라는 기록에서의 그 ‘끝’을 연말로 이해하여 歲末置閏으로 인식한 경향이 보인다. 그러나 필자는 그에 대해 ‘時末置閏’ 내지는 ‘中氣가 들어 있지 않은 달로의 치윤’으로 해석하였다. 『서경』 「泰誓」 「牧誓」 「武成」편 등 ‘武王伐殷’ 기사가 서술된 내용 속에서는 당시의 역수가 『춘추』왕력과 동일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죽서기년』의 그와 관련된 기록들에서도 동일한 역수가 사용되었다. 이를 통해, 周初부터 적어도 『춘추』 경문이 만들어진 춘추시대까지는 왕력이라고 하는 주력이 사용되었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한편, 당대의 역법 체계가 비교적 잘 수록되어 있는 『맹자』와 『좌전』을 통해 본다면, 전국시대에는 周曆과 夏曆이 혼용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漢代 이후에는 ‘동짓달=春’이라는 계절명이 더 이상 일반적인 관념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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