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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병한 (영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불교연구원 불교연구 불교연구 제47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221 - 25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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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지금까지 승조 選『주유마힐경』에 나타나 있는 ‘보살의 방편사상’과 관련하여, 「佛道品」의 “智度, 菩薩母, 方便, 以?父.”와 「問疾品」의 “慧·方便의 有無와 縛·解의 關係”에 대한 ‘라집’과 승조의 주해를 비교 고찰하여 보았다. 그럼에 있어 방편과 지혜의 의미 규정과 관계성에 유의하여 살펴보았다. ‘라집’은 인도의 전통 속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여래지·불지와 보살의 無生忍(無生慧), 체(智度-어머니)와 用(方便-아버지), 소승의 自利적 방편과 대승의 利他적 방편, 세간의 법(有相의 慧)과 출세간의 법(無相의 慧) 등에서 主從 또는 上下 관계의 原理가 주요하게 적용되고 있다. 그런 한편 해탈의 경계로서 칠주 이상(출세간의 법)과 육주 이하(세간의 법)로서 구분하지만, 육주 이하와 신학 보살에게도 세간의 법을 적용하여 해탈의 길을 열어 놓고 있다는 점은 특이하다. 그런 가운데 대승의 불법으로써 방편력과 신통력을 주요하게 제안하고 있으며, 인도 龍樹의 『十住毘婆沙論』의 難行道와 중도 사상도 강하게 계승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반면 승조는 지혜(內-어머니)와 권도(外-아버지)를 마음의 內外的인 平等構圖로 잡아가는 가운데, 부처와 보살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대승의 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동행자로 보고 있다. 그리고 권도인 ?和(아버지)와 般若인 지혜(어머니) 역시 相依 또는 相卽의 관계로서 상호 필요한 평등구조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승조는 소승적 二乘의 수행 체계를 해탈의 경계에서 제외하고 있는 한편, 보살과 중생의 同時·同行的인 대승적 해탈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그리고 六住 이하의 보살은 有相의 행을 가짐으로 혜는 있으나 교방편이 없음으로 결박에 머무르고, 七住 이상의 보살은 無相의 行을 가짐으로 혜행과 방편행이 구족하여 해탈에 머무를 수 있다. 그런데 六住 이하의 보살에 대한 해탈 여부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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