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진주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 호남문화연구 제62호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371 - 391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남부지역에서 중앙어 ‘대다’와 유사한 통사적 기능과 의미를 지닌다고 다루어진 ‘쌓다’가 전남방언에서는 통사적·의미적·화용적인 면에서 변별적 기능을 수행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다. 기존연구에서 다룬 ‘쌓다’와 공기하는 본용언의 목록을 활용하고, 실제 전남방언 화자들의 발화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남방언에서 ‘쌓다’는 [겹침]이라는 기본 의미에서 의미의 추상화가 진척되어 반복적인 행위와 관련이 없는 본용언과도 결합이 자유로웠으며, 이 때 [강조]의 의미가 두드러지는데 특히 형용사와 결합할 때에 그 의미가 잘 드러났다. 또한 어떤 행동이나 상태가 반복되고 강조되면 양태적인 의미가 나타나는데 화자가 그것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면 [충분함]으로, 부정적으로 인식하면 [지나침]의 의미로 드러나고 있었다. 이는 전남방언에서 ‘쌓다’의 쓰임의 빈도가 잦아지면서 나타난 전남방언만의 특징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