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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평구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업교육학회 기업교육과 인재연구 기업교육과인재연구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127 - 156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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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현대 윤리학의 양대 흐름으로 평가받는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윤리학의 주요 이론들을 검토하고 이를 토대로 인적자원개발 가치 매트릭스를 구성하는 개인과 조직의 관계, 그리고 인적자원개발의 결과를 설명하는 일의 의미, 학습, 성과를 해석함으로써, 인적자원개발의 학문적 토대로서 윤리의 의미를 심화시키는 데에 있다. 좋음의 윤리학으로서 공리주의에서는 개인 간 차이를 고려하기 어렵고 조직성과 극대화를 지향하며 개인은 조직 시스템의 요소로 간주할 수 있다. 또한 인적자원개발의 결과는 조직성과 개선으로 수렴된다. 옳음의 윤리학으로서 자유주의적 평등주의에서 개인은 윤리적 행위자라고 할 수 있으며, 조직은 사회적 형평성을 추구하고 제도화한다. 개인과 조직은 심리적 또는 사회적 계약 관계이며 인적자원개발의 결과로서 개인의 일의 의미와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조직의 구축 둘 모두를 지향한다고 볼 수 있다. 자유지상주의에서 개인은 권리와 자율성의 수호를 지향하며 이에 따라 조직은 개인에 대한 관리통제를 최소화할 것을 요구받는다. 조직은 단지 개인을 위해 존재하는 삶의 양식으로 간주될 수 있다. 인적자원개발의 결과로는 개인 차원의 일의 의미, 학습, 성과 모두를 추구한다. 다시 좋음의 윤리학으로서 공동체주의에서 개인은 문화적으로 구성된 맥락적 존재이며, 조직은 개인의 존재 의미를 만들어내는 서사를 제공한다. 개인과 조직은 조화와 공존의 관계를 추구하며 인적자원개발의 결과는 조직의 영향을 받아 개인이 정할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으면서도 결국 조직성과 개선으로 수렴될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보인다. 마지막으로 비판적 일터 학습의 촉진, 민주적 공동체로서의 일터 인식, 자유지상주의 윤리 이론의 시대적 정체성과의 정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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