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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행선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유럽사회문화연구소 유럽사회문화 유럽사회문화 제27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53 - 18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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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작가 마누엘라 살비는 2020년 3-4월 코로나 소설 『Covid-19』를 썼다. 당시 이탈리아는 코로나 1차 유행으로 심각한 타격을 입고 정부의 강력한 방역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작가는 격리된 채 3월 15일부터 4월 11일까지 하루에 한 편씩 총28편의 단편소설을 썼다. 이 소설은 당시 코로나에 대응하는 작가의 인식과 상상력의 산물이었다. 그 무렵 한국에서는 대구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었다. 코로나로 사회적 불안과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 이탈리아 코로나 소설은 한국인에게 외국의 코로나 대응과 인식을 제시하는 기능을 했다. 특히 코로나는 각국의 민주주의와 인권, 자유와 공동체 의식의 문제를 가시화했다. 요컨대 본고는 작가의 이탈리아 코로나 인식과 코로나 극복의 상상력을 ‘적대, 갈등 심화’와 ‘타인/자기 존중?배려’의 맥락에서 고찰했다. 코로나는 심각한 피해와 사회갈등을 초래했지만, 다른 한편으로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위로를 통해 혼란스런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며 적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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