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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원준 (영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저널정보
영남퇴계학연구원 퇴계학논집 퇴계학논집 제29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67 - 29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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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운곡의 도학정신이 잘 드러난 시를 吏道精神, 修己修養, 遵性樂道, 進退之節로 분류하여 그의 도학적 삶을 세 방면에서 구명한다. 첫째, 치자의 심법을 통한 운곡의 도학적 삶이다. 그가 보여준 이도정신의 실현은 타자[목민관]를 통해 밝히고 있다. 관인은 높은 도덕적 의무를 전제로 하여 寬政,善政, 感政, 報政, 廉政, 勸課農桑, 辨獄止訟과 같은 구체적 실천 사항을 제시했다. 이는 수기치인이라는 유가의 명제에 따른 것이다. 둘째 진퇴를 통한 운곡의 도학적 삶이다. 운곡은 젊은 시절에 자신의 行藏을 결정했다. 退를 통해 自然에 閑遊함으로써 명리를 떨치고 인욕을 제거하는 삶을 살았다. 한편 ‘君子 見危授命’라는 유자적 명제 또한 떨칠 수 없었다. 그의 이도정신은 이에 따른 발로로 볼 수 있다. 셋째, 遵性樂天을 지향한 삶이다. 운곡은 시 곳곳에서 자연물상의 본연성을 純善의 性과 연결하여 천명이 부여한 물아일체의 세계를 보여준다. 한편으론 도연명과 안회의 삶을 통해서 그들의 준성낙천 면면을 운곡 자신과 동일화 했다. 物我同理의 공간에서 樂天한 도연명과 安貧樂道의 삶을 구가한 안회를 통해 운곡이 지향한 준성낙천의 삶이 무엇인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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