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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유정 (숙명여자대학교)
저널정보
숙명여자대학교 인문학 연구소 횡단인문학 횡단인문학 제9호
발행연도
2021.10
수록면
27 - 54 (28page)
DOI
https://doi.org/10.37123/th.202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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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나치의 극우주의 담론이 남성 동성애 혐오를 생산하는 메커니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저항하였던 당대 대항담론의 양상 및 그 의의를 고찰하고자 한다. 인종주의와 섹슈얼리티를 본질주의적 토대 속에서 왜곡하고 악용하였던 나치 권력은 여성, 유대인, 동성애자를 혐오의 공통분모로 엮어 적대시하였다. 1차 세계대전에서의 패배 이후, 독일 제국의 재건이라는 목표 아래 배제되어야 했던 범주들은 근거 없는 친연성으로 묶여 통약가능하게 만들어졌던 것이다. 정신분석과 성과학이 발전하던 당대의독일어권 지성사의 맥락에서 성담론은 나치 권력에 봉사하기도 하였지만, 대항담론의계기 또한 품고 있었다. 특정 섹슈얼리티가 권력담론에 의해 억압되는 과정은 역설적이면서도 필연적으로 그것을 전복할 수 있는 단초들 또한 생산해 낸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나치 정권의 동성애 혐오담론에 맞서 성개혁 운동을 추진한 대표적인 성과학자 마그누스 히르쉬펠트 Magnus Hirschfeld(1868-1935)의 연구와 활동에 주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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