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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은경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신석기학회 한국신석기연구 한국신석기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5 - 70 (46page)
DOI
https://doi.org/10.35186/jkns.2021.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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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최근에 조사가 많이 이루어져 새로운 자료가 급증한 중서부지역의 신석기시대 주거 유적의 편년에 대해 검토한 것이다. 중서부지역은 전기, 중기, 후기와 말기로 이어지는 4단계 혹은 전기, 중기와 후기의 3단계로 시기를 구분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기원전 3500~3000년 사이의 변동을 기준으로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는 것이 적절하다는 견해도 있다. 분석 대상에 따라 각 시기별 특징은 다소 차이가 있지만, 중서부지역 신석기시대 문화의 출현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전기와 중기의 양상에 대한 견해는 대체로 일치한다. 토기 문양을 중심으로 하는 편년에서 전기는 기원전 3600년까지, 중기는 기원전 3100년까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서부지역에서는 다수의 주거지로 구성된 주거유적이 적지 않게 확인되었다. 그 중 일부는 상 대적으로 긴 기간에 걸쳐 형성되어 고고학적 시기를 구분할 수 있다. 동일 유적 내에서의 시기 구분은 문양구성의 변화는 물론 주거유적의 분포와 사회적 관계의 변동을 추적하는 데 필요한 선 행 작업이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중서부지역 대형 주거유적의 내부적 분기를 설정하고 최근의 새로운 자료를 반영하여 기존의 편년안을 재구성하였다. 그 결과, 시기별 문양구성과 변화양상의 측면에서는 선행 연구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조사된 중서부지역 주거유적 중에 기존 편년에서 중기에 해당하는 토기 양상을 보이 면서 방사성탄소연대는 중기 상한보다 앞서는 측정치를 보이는 사례가 적지 않은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전기와의 연속성보다 중기로의 지속성과 일관성이 좀더 분명하기 때문에 이를 단순하게 전 기 말에 출현하여 중기로의 이행을 보여주는 예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 현재의 자료만으로 중기 의 시작 연대를 소급하여 명확하게 제시하기는 어렵지만, 중기로의 전환은 기존의 견해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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