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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숙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제62권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99 - 225 (27page)
DOI
http://dx.doi.org/10.21716/TKFL.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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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L1과 L2 두 집단이 산출한 서사 텍스트에서 응결성에 관여하는 언어 요소의 사용 양상을 비교하여 두 집단의 텍스트에서 응결성 차이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를 분석한 것이다. 두 집단의 텍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시제 형태의 사용과 문장 접속어의 사용, 그리고 관형구의 사용에서 나타났다. L2 집단이 시제 형태를 직시적 기능으로 사용한 것에 비해 L1 집단에서는 서법적 기능으로 시제 형태를 사용하는 특성이 나타났다. 그리고 L1 집단은 시간적 배경 관계를 표현하는지 논리적 배경 관계를 표현하는지에 따라 문장 접속어와 연결어미의 사용을 구분하여 사용하는 경향이 높았지만, L2 집단에서는 그러한 구분없이 연결어미에 대한 표현 의존도가 문장 접속어보다 높게 나타났다. 문장접속어가 문맥의 경계를 표현하는 통사적 기능이 있음을 고려할 때 적절한 문맥 경계의 표현이 텍스트의 응결성을 높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관형구를 이용한 문장 구성 방식이 두 집단의 텍스트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L1과 달리 L2 텍스트에서는 문두의 주어가 전?후 맥락 간의 의미 한정 없이 도입되는 경우가 많아서 L1 텍스트에 비해 문맥 흐름의 응결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는 것이다. 이 연구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L1 화자들의 텍스트와 같은 응결성 표현을 위해서 L2 화자들은 시제 형태의 서법 기능적 사용과 함께 문장 접속어를 이용한 문맥 경계 표현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아울러 문장 구성에서 체언 성분의 의미 한정을 위한 관형구 사용에 훈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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