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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경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서양사학회 서양사론 서양사론 제129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224 - 262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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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20세기 전반까지 확장되어 간 ‘아동이민’이 어떻게 확장해 가게 되었는 지, 그 기원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하는 시도이다. 엘리자베스 구빈법으로부터 내려온 빈민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사고와 구빈법의 구제 방식은 다양한 자선 단체들의 이민을 통한 ‘구원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범죄아동들의 수송과 초기 아동이민의 진행 과정은 ‘구빈활동’과도 연결되면서, 영국 사회가 빈민구제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했던, ‘노동을 통한 자존과 자립의 사고’가 어떻게 ‘아동이민’에 실현되어 갔는 지를 보여준다. 더욱이 빅토리아 시대에 도시화로 인한 빈민문제 확산에 따른 ‘빈민아동문제’ 해결을 위해 실행된 ‘아동이민’은 당대의 사회적 ‘비가치 집단’이었던 아동들이 ‘미완의 상품’이며 제국적 가치를 갖는 주체로 인식되는 변화를 추적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이 시기의 이민을 통한 ‘아동구원’은 사회문제 해결과 빈민구제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제국적 이익을 함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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