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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창오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82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359 - 382 (24page)
DOI
10.15841/kspew..82.20161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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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청년 슈미트의 종말론적 사유가 벤야민에 의해 수용되었음을 논증한다. 이러한 종말론적 사유에 따르면 예외상태는 정상상태의 숨겨진 근거이다. 예외상태는 정상상태를 폐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근거이며, 정상상태는 자신을 폐지할 수 있는 예외상태를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우연적이다. 정상상태 속에 예외상태가 숨겨져 있다는 의미에서 정상상태는 예외상태의 왜곡이자 변질된 모습이다. 둘 간에는 절대적인 단절이 존재하며, 둘은 상호 배제적이다. 둘 간의 이러한 존재론적 관계는 둘에 대한 인식론적 조건을 규정한다. 즉 정상상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예외상태에 대한 인식을 근거로 해야만 한다. 슈미트는 “직접성”과 “매개성”의 범주를 통해 정상상태에서의 실현된 법이 보편타당성의 형식으로 존재하지만, 예외상태에서는 이러한 실현된 법이 폐지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벤야민은 “정의”과 “법”, “신적 폭력”과 “신화적 폭력”라는 두 가지 범주를 통해 정상상태에서는 신화적 폭력이 지배적이 되지만, 신적 폭력이 등장하는 예외상태에서는 신화적 폭력이 폐지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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