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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규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교수불자연합회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한국교수불자연합학회지 제21권 제1호
발행연도
2015.4
수록면
5 - 2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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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열반경은 40권 13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반열반경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법신상주와 상락아정과 일체중생의 실유불성이다. 여기서는 법신상주를 중심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석가는 깨달음을 성취하여 영원한 존재인 부처가 되고 존재하는 것들의 본래성품인 적멸을 인식하고 열반을 얻는다. 육신이 소멸한 후 얻어지는 법신이 영원함을 설명하고 있다. 인간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은 행복이다. 이 행복은 육신과 정신이 원만하게 충족된 상태이며, 이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면 더없이 좋은 것이다. 부처님께서도 증일아함경 31-5에서 “이 세상에서 행복을 구하는데 있어서 나보다 더한 사람은 없다.”고 하였다. 행복을 추구하고 성취하는 목적은 결국 고가 낙이 되는 것이며, 이 낙이 청정법신으로 상주하는 것이며, 일체중생이 모두 불성이 있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제1품 수명품에서 여래는 원래 태어남과 죽음을 초월한 존재이며, 열반을 보이는 것도 중생으로 하여금 무상과 무아의 실체를 보여주기 위한 것임을 설명하고 있다. 제2품 애탄품에서는 죽음을 슬퍼하는 제자들에게 생자필멸의 이치를 이해하며, 인생에 대한 집착을 끊으라고 설명하고 있다. 제4품 사제품에서 “여래는 상주하며, 변화하는 일이 없다.” 또 카사파에게 “카사파여, 마땅히 알라. 여래의 몸은 금강신이며, 너는 오늘부터 항상 이 도리에 전념할 것이며, 식신을 염해서는 안된다. 사람들에게도 여래의 몸은 법신이며 상주한다고 설하라.”고 설명하고 있다. 죽음으로 인한 현실적인 문제와 영원성을 추구하는 본질적인 문제를 연기적 관계인 상의성의 관계로 인식하므로 현실과 영원을 손바닥의 양면성으로 이해하고 있다. 석가는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영원성에 의한 법신상주사상으로 승화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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