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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춘 (남부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제6권 제10호
발행연도
2016.10
수록면
317 - 327 (11page)
DOI
http://dx.doi.org/10.14257/AJMAHS.2016.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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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아동이 인지하고 있는 주의집중, 사회적 위축, 신체 증상 등 부정적 정서와 우울이 공격성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주의집중, 사회적 위축, 신체 증상 등 부정적 정서가 우울과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우울도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동의 주의집중, 사회적 위축, 신체적 증상 등 부정적 정서가 높게 형성될수록 우울이 심해지고 공격적 행동이 높게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우울적 감정이 높게 형성될수록 공격성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아동의 우울은 부정적 정서가 공격성에 영향을 미칠 때 매개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아동 자신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심리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또한, 스스로의 삶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과 타인의 정서를 인식하고, 자신의 공격적 행동으로 인해 타인이 어떻게 느끼는지와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는지 인식할 수 있는 공감 능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모의 긍정적 양육태도와 가족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아동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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