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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길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치료연구 문학치료연구 제38권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201 - 232 (32page)
DOI
http://dx.doi.org/10.20907?/kslt.2016.?3?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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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은 다른 사람이 자기를 부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기 스스로 인식함으로써 생겨나는 감정이다. 수치 경험은 자기의 부정적인 면이 다른 사람에는 물론 자기 자신에게 노출되는 경험인 것이다 그런 이유로, 사람들은 수치심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고, 그런 감정경험을 표현하지 않으려고 한다. 버지니아 울프의 글에는 부정적인 감정으로 여겨지는 바로 이 같은 수치심과 수치심과 관련된 용어들로 가득한 글들이 많다. 작가가 된 이후 울프는 다양한 형태의 글에서 수치심을 주제로 한 글을 반복적으로 써왔는데, 그 중에서 단편 소설 <새 드레스>는 수치에 관한 주제를 가장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다. 울프의 글에서 수치심의 주제가 편재한다는 사실과 더불어 주목해야 할 것은 수치심이 옷과 관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울프가 수치심을 옷과 관련해서 쓰는 일에서 흥미로운 점은 바로 “옷 콤플렉스”이다. 일생 동안 울프는 “옷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고 또 그 문제는 작품에도 영향을 끼쳤다. 그녀의 작품에 정통한 연구자들에 따르면, “옷 콤플렉스”는 몸과 드레스에 관한 빅토리아 시대 특유의 터부와 트라우마적 양육과 그녀의 의붓 오빠들에게 당한 정신적, 신체적 (성)학대로 말미암아 생겨났다. 따라서 옷(특히 드레스)은 작가로서의 울프가 수치 주제를 반복적으로 쓰는 일에 매달리는 이유를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 이런 이해를 바탕으로 본 논문은 울프가 옷과 관련된 수치심을 반복적으로 쓰는 이유와 그 의미를 탐색할 것이다. 이 작업은 <새 드레스>뿐 아니라 옷과 관련된 콤플렉스와 수치심의 문제를 다루는 그녀의 다른 개인적인 글들을 통해 수행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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