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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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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남석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열린정신 인문학연구 제24집 제1호(통권 제46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5 - 3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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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기>는 극예술연구회가 공연한 <소>의 개작 희곡이다. 1935년 7월 제8회 정기 공연작이었던 <소>는 일제의 검열로 인해 공연이 무산되었다. 특히 <소> 검열 불통과 이후, 극예술연구회는 여러 예정작이 검열을 통과하지 못하고 공연이 무산되는 일을 반복적으로 경험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토막> 이후 극예술연구회의 창작극 기조로 인정되던 ‘농촌극’ 공연이 위기에 처한다. 유치진은 이후 <제사>나 <자매> 등을 발표하면서, <소>가 지닌 농촌극적 세계관을 우회했다. 그런데 극예술연구회는 1937년 2월 <소>를 <풍년기>로 개작하여 정기 공연작으로 선택했다. 이 과정에서 일제 검열의 구미에 맞게 작품의 가감첨삭이 일어났고,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풍년기>는 오점의 작품으로 낙인 찍히고 만다. 당시 정황을 고려할 때, 서항석이 유치진을 대신하여 각색 작업을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조선 농촌 현실을 왜곡하는 시선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한국 연극 연구자들은 <풍년기>에 대한 고찰을 외면한 혐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객관적 사실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극예술연구회가 <풍년기>를 공연한 과정과 그 내용을 재구해야 한다는 필요에 따라 <풍년기>의 분석을 시행하고자 했다.

목차

국문초록
1. <풍년기>의 선정 과정과 공연 이유
2. <풍년기> 정기 공연의 의미와 작품 선택의 맥락
3. <풍년기> 공연의 무대 정황과 대표 연기 장면
4. 결론 : <풍년기> 공연 과정에서 나타난 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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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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