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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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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오혜경 (아이별 소아청소년과 의원) 황민아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특수교육연구소 특수교육논총 특수교육논총 제39권 제2호
발행연도
2023.05
수록면
115 - 130 (16page)
DOI
10.31863/JSE.2023.05.3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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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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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본 연구는 새 단어 의미 연결 과정에서 상호배타성 가정을 활용하고 억제하는 양상 및 화자가 주는 화용적 단서를 활용하는 양상에서 지적장애 아동과 일반 아동 집단 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연구 대상은 언어연령이 만 3-4세에 해당되는 지적장애 아동 10명과 일반 아동 15명으로 총 25명이었다. 실험 1은 아동의 상호배타성 가정 활용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친숙한 사물과 낯선 사물 사진을 동시에 제시한 후새 단어를 들려주었을 때 아동이 낯선 사물을 선택 하는지 확인하였다. 실험2에서는 지시문에 화자의 의도가 드러난 화용 단서가 함께 제시되었을 때 아동이 상호배타성 가정에서 벗어나 새 단어를 친숙한 사물의 두 번째 이름으로 허용하여 친숙한 사물을 선택하는지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실험 1에서 두 집단 아동들은 모두 상호배타성 가정을 활용하여 새 단어의 의미를 낯선 사물로 연결하는 경향을 보였고 집단 간 차이가 없었다. 실험 2에서 일반 아동들만 화자의 의도가 담긴 화용단서에 따라 상호배타성 가정을 무시하고 새 단어를 친숙한 사물의 두 번째 이름으로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다. 친숙한 사물을 새 단어의 이름으로 연결하는 반응에서 두 집단 간 차이가 유의미하였다. 결론: 지적장애 아동과 일반 아동 집단 모두 새 단어 학습 과정에서 빠른 의미 연결 시 상호배타성 가정을 활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일반 아동은 화자의 의도가 내포된 화용 단서가 제시되었을 때 상호배타성 가정에서 벗어나 유연한 단어 의미 연결 능력을 보였다. 반면 지적장애 아동은 상호배타성 가정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처럼 상호배타성 가정에 편향된 새 단어 의미 추론 특성은 일상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어휘 학습에 필요한 단서를 지적장애 아동이 놓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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