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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세연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콘텐츠학회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23권 제9호
발행연도
2023.9
수록면
526 - 536 (11page)
DOI
10.5392/JKCA.2023.23.09.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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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도덕적 죄에 대한 사회적 처벌 과정에서 생기는 윤리적 문제를 다루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누군가의 도덕적 문제에 대한 사회적 처벌이 행해질 때는 종종 또 다른 윤리적 문제가 발생한다. 사건에 대한 억측과 과장, 인신공격, 악성 댓글, 지인 모욕 등과 같은 문제이다. 이러한 형태의 폭력을 흔히 ‘마녀사냥’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마녀사냥’의 개념과 범주에 대한 인식이 분분하여 인터넷에서는 자주 논쟁이 벌어진다. 본고는 ‘마녀사냥’을 재개념화·재범주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마녀사냥은 무고한 사람에게 근거 없이 죄를 뒤집어씌우는 몰윤리적이고 비이성적인 행위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사회적 처벌 과정에서 발생하는 폭력들을 살펴보았을 때, 폭력의 주체들은 나름의 윤리적 정당성과 합리적 근거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이들은 사건의 본질보다는 극적인 광경 자체에 흥미를 갖는 경향이 있었다. 이러한 결론은 사회적 처벌 과정에서 처벌주체가 나름의 정당성과 근거를 갖추고 있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그것이 마녀사냥일 수 있음을 의심해 보아야하며, 그 행위의 동력이 단순한 흥미에 있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목차

요약
Abstract
I.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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